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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자로 영국 언론에서 주목받는 주요 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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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10-31 08:32 조회 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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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산업용 전기 비용 대폭 삭감 발표하다
영국 정부는 내년 4월부터 산업용 전기 네트워크 차징을 대폭 낮춰 산업체들이 연간 약 4억 2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발표하였다.
대상은 제철, 화학, 시멘트, 유리, 종이 등 40 만 명 이상이 종사하는 에너지 집약 산업이며, 이들 기업은 전기 네트워크 차징에서 90 %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 회복 및 투자 유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재무장관의 주택 임대 허가 누락 논란 해결 국면에 접어들다
재무장관이자 노동당 고위 인사인 해당 인물이 남편이 사용하는 주택 임대차에 대한 허가(rental licence)를 취득하지 못한 사실을 인정하였고, 수반(총리)은 그에 대해 추가 처분이 필요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다만 총리는 해당 허가 관련 서신을 자신이 미리 인지하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다”고 언급하며, 관련 이메일 등 내부 문서가 새로 발견되어 검토 중임을 밝혔다.
이로써 해당 인사의 정치적 위상이 일단락 국면으로 향하고 있지만, 여전히 윤리 및 책임성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남아 있다.

•  정치권, 변환 치료(conversion therapy) 완전 금지 법안에 “기독교 가르침까지 범죄화된다”는 경고 제기되다
정부가 변환 치료를 전면 금지하는 입법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부 기독교 단체들이 이 법안이 “일반적인 기독교 가르침까지 범죄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이들은 교육•종교 활동이 이번 법안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성직자 및 종교 지도자들이 정부에 보다 명확한 규정 설정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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