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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4일 영국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요 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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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09-14 09:38 조회 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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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iti, 런던 Canary Wharf 타워 개보수 비용 11억 파운드로 급증
시티그룹(Citigroup)이 런던 Canary Wharf의 본사 타워 개조 프로젝트의 예산을 11억 파운드(약 1.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직원 수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공간을 사용하기로 했고, 작업 환경 개선(정원, 편의 시설) 및 에너지·물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


2.영국-미국, 트럼프 국빈 방문 앞두고 대규모 투자 약속 및 기술 협력 강화
미국 금융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앞서 영국에 약 12억5천만 파운드(£1.25 bn) 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베스트 투자처는 북아일랜드(벨파스트), 에든버러, 맨체스터 등이 포함돼 있고, 총 1,8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또한, 양국은 인공지능, 반도체, 통신,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multibillion-dollar tech deal’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영국의 테크 부문 강화가 주요 목표로 제시되었다.


3. 런던 대규모 반이민 시위 ‘Unite the Kingdom’ & 맞불 시위
안티 이민(anti-immigration) 단체인 Tommy Robinson이 주도한 “Unite the Kingdom” 행진에 약 110,000명이 참가했으며, “Stand Up to Racism” 단체가 조직한 카운터 시위도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있었고, 여러 명의 경찰도 부상을 입었으며 몇 명이 체포되었고, 참여 인원과 진행 방식, 사용된 국기 및 상징들로 인해 논쟁이 일고 있다.


4.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최고치 경신
영국 국민들이 향후 5년간의 인플레이션 예상률을 지난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인 약 3.8%로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향후 12개월 예상 인플레이션도 최근 2년 내의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런 기대치 상승은 임금 인상 압박, 소비자 물가 상승의 고착화 가능성 등 정책적 우려 요소로 작용하고 있고, 영국 중앙은행(BoE)의 금리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5. 영국 왕실, 트럼프 방문 앞두고 ‘소프트 파워’ 강조
다음 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앞두고, 영국 정부는 왕실의 역할, 즉 의전 및 외교적 환대(royal banquets, 행사 등)를 통해 영국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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