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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자 영국 언론에서 주목받는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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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10-18 16:20 조회 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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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중앙은행 총재, 브렉시트 여파가 장기적 부담이 될 것이라 경고하다
영국 중앙은행(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브렉시트가 향후 수년간 영국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그는 특히 무역 장벽, 규제 불확실성, 공급망 변동성 등이 성장 잠재력 상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으며, 기업들이 변화에 점진적으로 적응할 것이라는 전망도 병기하였다.

•  리브스, ISA 제도 대대적 개혁 검토 발표하다
재무장관 레이첼 리브스는 영국 개인저축계좌(ISA) 제도 개편안을 고려 중임을 발표하였다.
개혁안의 핵심 내용에는 ISA 계좌 내 주식형 투자에 일정 비율의 영국 상장 기업 주식을 포함시키는 최소 보유 규정 도입, ISA 내 주식에 대한 0.5% 증권 인지세(stamp duty) 제거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현행 현금 ISA 허용 한도를 줄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어 저축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  중국, 런던 대형 중국 대사관 계획 지연을 두고 영국에 ‘결과’ 경고하다
중국 정부는 런던의 대형 중국 대사관(mega embassy) 계획 승인 지연에 대해 영국에 강한 반응을 보였다.
영국 주택장관 스티브 리드가 해당 계획의 승인을 12월 10일로 연기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는 이를 신의성실 원칙 위반이라 판단하고 “결과”를 경고하였다.
이 문제는 영국의 외교 관계와 국가 안보 우려가 얽힌 복합적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  영국군, 예멘 인근 해역서 선박이 공격당해 불탔다고 발표하다
영국 해군은 예멘 인근 해역에서 카메룬 국적의 유조선이 미상의 발사체에 의해 공격을 받아 불이 났다고 밝혔다.
선박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항해 중이었으며, 탑승자들이 대피를 준비 중이라는 보고가 있었다.
이번 공격은 예멘 내 후티 반군이 레드해 및 아덴만 해역 항해선에 대한 공격을 지속해 온 가운데 발생한 사건이다.

•  네오나치 조직원 3명, 테러 계획 혐의로 실형 선고받다
영국 법원은 네오나치 조직원인 크리스토퍼 링로즈(35), 마르코 피제투(25), 그리고 브로건 스튜어트(25)를 테러 공격 계획 혐의로 유죄 판결하였다.
이들은 극단주의 조직과 연계해 공공장소 테러를 실행할 준비를 한 혐의까지 인정되었다.
판결문은 이들 조직이 폭력적 극단주의 이념을 확산시키려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법원의 입장을 드러냈다.

•  흑인 영국 문학 축제, 규모 확대하며 주목받다
런던 바비칸에서 열린 *Black British Book Festival (흑인 영국 문학 축제)*이 올해 5회를 맞아 유럽 최대 흑인 문학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는 문학 워크숍, 어린이 이야기, 정치적 토론 등이 포함되었으며, 흑인 영국 작가들의 창작과 문화적 목소리를 드높이는 플랫폼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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